"남녀 이중 잣대 적용했다"…여학생 가슴골마다 포토샵한 美고교 '논란'

"남녀 이중 잣대 적용했다"…여학생 가슴골마다 포토샵한 美고교 '논란'

letter 05.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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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고등학교가 졸업사진 속 일부 여학생들의 옷차림을 동의 없이 편집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재학생은 "교내 수영팀의 남학생들이 몸에 딱 달라붙는 수영복을 입고 찍은 졸업 사진은 그대로 뒀다"며 "복장 규정에서 남녀에 이중 잣대를 적용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한 학부모는 "학교가 여학생들의 사진을 완전히 바꿔놨다. 딸이 졸업 사진 촬영일에 입은 옷이 학교의 복장 규정을 위반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면서 "학교가 딸의 사진을 편집한 것을 두고 온라인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다른 아이들의 놀림과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