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인용 이재명에…윤희숙 “책 읽었나? 알면서 사기쳐”

노벨상 인용 이재명에…윤희숙 “책 읽었나? 알면서 사기쳐”

letter 06.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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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의 이론을 언급하며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의 공정소득을 비판하고 기본소득을 강조하자,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4일 이 지사가 사기를 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개발경제학자 바네르지-뒤플로 교수는 선진국의 기본소득에 대해 이 지사와 정반대 입장"이라며 "이것을 뒤집어 본인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처럼 꾸며대는 정치인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잘 번역된 저서가 서점마다 깔려 있어 금방 확인 가능한 문제에 대해 이 정도 거짓을 내놓을 정도면 확인하기 쉽지 않은 다른 문제들은 오죽할까"라고 이 지사를 비판했다.

또 "이 지사에 따르면 2019년 노벨상 수상자인 바네르지-뒤플로 교수 부부가 '모든 국민들에게 연간 100만 원 정도의 소액을 기본소득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단다. 저자들의 글을 직접 보시고 판단해보시기 바란다"며 이 지사 주장이 잘못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