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이준석, 말로만 공정…野 원샷경선 불발 우려”

주호영 “이준석, 말로만 공정…野 원샷경선 불발 우려”

letter 06.0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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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도전하는 주호영 후보는 7일 이준석 후보를 겨냥해 "말로만 공정하게 하겠다고 한다"며 "심판 본인이 '공정하게 한다'고 해도 관계되는 사람이 공정하다고 믿을 때 공정하게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주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후보가 유승민 전 의원과 가깝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악연'이 있는 점을 거론하며 "벌써 누구와는 아주 특별히 친한 관계에 있고 누구와는 악연인 관계에 있는 상황에서 또다른 어떤 후보를 두고 왈가왈부 하는 것 자체가 대표로서 자격이 없는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당대표는 모든 후보와 중립적이고 공정한 관계를 가지고 관리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이 후보가 자신에 대한 그런 지적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문제점을 시인해야지, '나는 공정하게 한다, 문제제기가 잘못됐다'고만 반복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