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건물 붕괴 사고, 현대산업개발 고개 숙였지만…사고 쟁점은 "모른다"

광주 건물 붕괴 사고, 현대산업개발 고개 숙였지만…사고 쟁점은 "모른다"

letter 06.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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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철거 건물 붕괴 사고로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측이 "사죄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이번 사고의 중요 쟁점에 대해서는 "모른다", "파악하지 못했다" 등의 대답으로 일관해 비판을 받고 있다.

10일 권순호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일어나지 않아야 할 사고가 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과 유가족, 부상 치료를 받는 분들께 말할 수 없이 죄송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