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일반고 전환한 자사고에 무상교육 수준 등록금 지원"(종합)

조희연 "일반고 전환한 자사고에 무상교육 수준 등록금 지원"(종합)

letter 06.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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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자율형사립고에 일반고로 전환하면 무상교육 수준의 등록금 감면을 지원하기로 했다.

조 교육감은 "자사고가 일반고 전환을 결정했을 때 2년간은 과도기를 겪게 되는데 일반고이면서 자사고인 이중적 형태가 유지된다"며 "확장된 해석을 하자면 전환결정 직후부터 일반고라고 가정해 일반고에 해당하는 정책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교육감은 "2025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학생들이 학교 내외에서 원하는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자사고는 더 이상 실효성이 없다. 자사고는 교육과정의 폐쇄성으로 인해 오히려 일반고보다 다양한 교육과정 실현이 더 어렵다"며 "동성고가 일반고 전환신청을 발표했고 나머지 자사고도 개방과 공존의 미래지향적 고교 생태계 구축에 동참해 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